LG디스플레이가 투명 OLED를 앞세워 모빌리티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을 가속한다.
투명 OLED를 적용할 경우 외부 풍경을 보는 동시에 각종 운행 정보, 광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등을 제공할 수 있어 지하철, 고속철뿐만 아니라 관광열차 등에서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부터 중국 베이징, 심천, 푸저우 등의 지하철에 투명 OLED 패널을 공급한 바 있으며 앞으로 국내 시장을 비롯해 아시아, 유럽, 북미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