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오는 20일까지 레인보우힐스CC에서 열리는'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U+골프를 통해 최초로 5G 28㎓ 기반의 중계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U+골프 앱 내에 5G 28㎓ 전용 채널을 신설하고 대회에 출전하는 다양한 선수들의 시그니처 홀 티샷을 단독 중계하는 것과 함께 골프장 특정 코스·홀에 초고속카메라를 설치해 선수별 슬로우 모션 영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레인보우힐스CC 일대에 5G 28㎓ 기지국을 구축하고 서비스 테스트를 진행했으며대회를 안정적으로 중계한 뒤 오는 9월부터 5G 28㎓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골프대회를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