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철거건물 붕괴사고가 발생한 지 1주일 만에 경찰이 관련자 14명을 입건하고 이 중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철거건물 붕괴사고 발생 1주일만인 16일 기자간담회를 개최, 그동안 수사 결과를 설명했다.경찰은 붕괴사고 원인 관련 수사를 통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7명을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