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소음과 불법 개조, 교통 법규를 위반한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단속 결과 소음기준 초과 4건, 불법 개조 및 교통법규 위반 등 34건을 적발, 개선 명령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최근 오토바이 소음으로 인한 생활 불편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도 급증하고 있다"며 "운전자 스스로 안전과 이웃의 불편에 공감하며 자발적인 안전운행 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