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집 안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경제 활동을 뜻하는 '홈코노미'를 우리말 '재택 경제 활동'으로 바꿔 부르자고 권했다.문체부와 국어원은 23일 영어 단어 집과 경제의 합성어인 홈코노미를 대체할 우리말로 재택 경제 활동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문체부는 4~9일 국민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62.7%가 홈코노미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