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6·25 참전용사에게 68년 만에 훈장이 전달된다.광주시는 오는 25일 6·25 제71주년 기념식에서 참전 유공자인 고 김일영 중위의 금성충무무공훈장을 유족인 자녀 김균수씨에게 전수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국방부·육군본부는 6·25전쟁 당시 전공을 세웠으나 긴박한 전장상황 및 공적이 확인되지 않아 훈장을 수여하지 못한 유공자들에게 무공훈장 찾아주기 활동을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