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기업경기실사지수가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지만 기업경기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한국경제연구원이 매출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7월 종합경기 BSI 전망치는 102.3을 기록했다.지난 3월 이후로 기업경기가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고는 있으나, 경기개선을 점치는 기업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아지면서 지난달에 이어 전망치는 소폭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