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도민들이 간절히 염원해온 청주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이 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비대위는 이날 충북도의회 앞에서 철도망 계획 확정 전 사실상 마지막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도심 통과 노선의 국가계획 반영을 요구했다.
이어 "그동안 청주 도심을 통과해야하는 이유를 충분히 주장해왔고, 정부와 정당에도 입장을 수없이 전달했다"며 "우리의 요구가 반영되지 않는다면 내년 대선과 지선에서 정부여당을 강력하게 심판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