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 전북 고창군수가 "숨겨진 문화재를 알리고 과거 역사의 발자취를 더듬어 품격있는 역사문화관광 수도에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유기상 군수는 28일 오전 고수면 김기서강학당에서 국·과·관·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현안회의를 열었다.이는 유 군수 취임 이후 고창읍성 동헌, 취석정, 무장읍성 동헌 등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 유적지에서 8번째로 개최한 현안회의로 역사문화에 대한 공유와 현안사업에 대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