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현직 임원이 마약을 밀수하고 투약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투약 혐의에 대해선 무죄 추정 원칙을 들며 답을 하지 않고 있다.A씨와 함께 법정에 선 사람들은 이미 수차례 마약 투약 전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