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세종교육감이 혁신교육 2기 남은 1년 동안 교육 회복과 미래교육 발판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 교육감은 "올해 하반기부터 모든 고등학교의 시설과 환경을 고교학점제에 맞춰 재정비하겠다"며 "학생 맞춤형 수업을 위한 교사들의 교육과정 운영과 교수학습 역량, 학점제에 따른 진로, 진학 역량 강화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온라인 기반 교육환경도 갖춰 나가겠다"며 "5-1생활권 스마트 시티에 미래형 학교를 구현하는 한편, 디지털 문해력 함양에 초점을 둔 학생 맞춤형 학습체계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