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시행 2년간 일부 소재 국산화 및 수입선 다변화 등으로 이른바 '소재·부품·장비' 핵심 품목의 일본 의존도가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소부장 경쟁력 강화 2년 성과'를 공개했다.산업부에 따르면 일본의 수출규제 대상이었던 불화수소, 불화 폴리이미드, 극자외선 포토레지스트 등 3대 품목에 대한 일본 의존도가 지난 2년간 크게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