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공모주 대어'로 꼽히는 게임업체 크래프톤이 공모 희망가를 40만원~49만8000원으로 낮췄다.앞서 바이오기업 SD바이오센서가 금감원 정정 요구를 받고 희망 공모가격을 기존보다 40%나 낮춘 것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크래프톤은 비교기업 구성에서 넥슨·넷이즈·액티비전블리자드·일레트로닉아츠·테이크투인터랙티브 등 해외 게임사와 월트디즈니·워너뮤직그룹을 제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