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개발공사가 제주삼다수를 빼돌린 직원 4명을 경찰에 고소했다.5일 제주도개발공사에 따르면 지난 6월 초 내부 제보를 통해 자체 조사를 진행한 결과 직원 4명이 제주 삼다수를 무단반출한 사실이 일부 확인됐다.공사는 이날 오전 경찰에 증거자료를 토대로 직원 4명을 고소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