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일본 시즈오카현 아타미시 이즈산 지구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생사 확인이 안 되는 사람이 8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편 이번 산사태 원인과 관련해 시즈오카현은 산사태가 시작된 곳에 나무를 베고 5만 4천㎡에 달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흙이 쌓여있던 택지 개발지가 있다고 전날 발표했습니다.시즈오카현은 야산 개발 행위로 쌓아놓은 흙을 포함한 토사의 붕괴로 피해가 커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