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은 5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반영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현재 추진해야 할 신규사업과 계속사업은 모두 95건으로 국비 5천474억원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며 "지역구 국회의원과 출향인사 등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내년도 예산안이 최종 확정되기 전까지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 예산안은 기획재정부의 각 분야별 심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오는 9월 3일 국회에 제출되며 국회 상임위와 예결특위, 본회의 의결 등을 거쳐 12월 초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