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도심 한복판에서 경찰 피습 사건이 벌어진 지 사흘 만에 경찰서 방화 및 경찰관 살해를 선동한 혐의로 20대 남녀가 체포됐다.그는 또 경찰 피습 사건을 국가보안경찰이 조사하고 있는 건 이를 테러 행위로 취급하기 때문이라며 테러를 미화하거나 애도하지 말라고 경고했다.이와 별개로 홍콩 경찰은 지난 1일 홍콩 최고통치권자의 관저 인근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19살 여학생도 체포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