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은 6일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정보화 능력을 높이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1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부산예선대회'를 개최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예선을 통해 모두 38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2021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부산대표로 출전한다.
권혁제 부산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대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IT 기기 활용 능력을 높이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