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비대면 효과'와 함께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거뒀다.네이버페이의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핀테크 부문의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무려 66.6% 증가한 6,775억원이었다.콘텐츠 사업에선 웹툰의 글로벌 성장 덕분에 지난해 4,60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