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와 전북 김제의 육가공 공장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집단감염 경로가 최근 입국한 일본인 기술자 일행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28일 해당 지자체에 따르면 충북 충주시의 육가공 업체인 C공장과 협력업체 직원들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 27~28일 30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전수검사는 26일 이 공장 직원인 30대 필리핀인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따른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