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8시 30분쯤 대구 수성구 한 생고기전문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영업제한시간을 30분 남기고 식당 주인이 손님들에게 대리운전 호출 여부를 묻고 있었다.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식당과 카페 등 실내 영업시간이 오후 9시로 제한되면서 이 시간대 일선 술집과 식당 등에서 음주 후 귀가하려는 시민들의 대리운전기사 호출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