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승우, 안락사 위기 유기견 입양 "이름은 곰자"

배우 조승우, 안락사 위기 유기견 입양 "이름은 곰자"

fact 2021.01.28 16:55

0000575787_001_20210128165541271.jpg?type=w647

 

배우 조승우가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안락사 직전에 놓인 반려견을 입양한 뒤 근황을 알려와 화제가 되고 있다.

경남 고성군 유기동물보호소는 28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체카드 관리번호 '50번' 아이에게 이름이 생겼다"며 조승우가 입양한 유기견에게 '곰자'라는 이름을 붙여줬다고 공개했다.

보호소 측은 "조승우씨께서 보호소 아이들 중 안락사 명단에 올랐던 아이를 입양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알린 후 정말 많은 분들이 아이에게 무한한 관심을 주셨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