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과 일본 정상이 28일 첫번째 전화 통화를 하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통화 시점에 관심이 쏠린다.미국 대통령이 취임할 때마다 축하 인사를 겸한 전화 통화 순서는 거의 예외 없이 '일본 정상 먼저'였다.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7년 1월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와 먼저 통화하고 하루 뒤에 황교안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과 통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