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대법원장이 28일 전국 법관들에게 이날 발표한 고위 법관 인사의 취지를 직접 설명했다.김 대법원장은 지난 2019년 첫 법원장 추천제 시범시행 당시 의정부지법원장의 보임 경위에 대해서도 '코트넷'에 글을 올려 설명한 바 있다.당시 의정부지법에서 단수 후보로 신진화 부장판사를 추천했으나, 김 대법원장은 그와 달리 장준현 부장판사를 법원장으로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