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 교육부 차관이 교육분야 종사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 시기를 앞당기도록 방역 당국과 협의하겠다고 29일 밝혔다.돌봄전담사 등 교육분야 종사자의 접종은 올해 3분기에 예정돼있다.정 차관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교육분야 종사자의 경우 아이들의 안전 또는 건강 등의 이유로 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 협의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