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블루 극복 기원" 안전한 대면 라이브콘서트 열린다

"코로나 블루 극복 기원" 안전한 대면 라이브콘서트 열린다

fact 2021.01.2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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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공연전문 기획사 '희망정거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침체해 있는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에 참여하는 '코맨스'밴드의 보컬 사필성씨는 "안전하고 재미있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자 한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대면 공연을 바라보는 시선과 인식도 함께 나아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정거장 관계자는 "방역의 마지노선에서 문화적 결핍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안전한 대면 공연'을 키워드로 삼았다"며 "어렵고 힘든 시기를 위로할 수 있는 공연으로 꾸미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