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정부지원 제외 소상공인에게 민생지원금 지급

전남도, 정부지원 제외 소상공인에게 민생지원금 지급

fact 2021.02.02 16:48

0000577152_001_20210202164833411.jpg?type=w647

 

전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 취약분야 7개 업종에 대해 68억원 규모의 긴급민생지원금을 설 연휴 전에 지급한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2일 도청사 브리핑실에서 비대면을 통해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했음에도 정부지원이 제외되거나 지원이 적어 생계에 위협을 받는 업종들이 있다"면서 "도 자체 예산으로 추가 긴급민생지원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예술인 등 7개 업종에 대해 50만원씩 일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