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사 공개모집 첫날 지원자가 정원 23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김진욱 공수처장은 3일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공수처 검사 원서 접수 첫날인 어제 오후 6시까지 정원인 23명보다 조금 더 많은 지원자가 있었다"고 말했다.김 처장은 "검찰 출신이 몇 명인지까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