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퇴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법무부를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평검사 인사를 단행했다.일반적으로는 간부급 검사 인사가 먼저 단행된 후 평검사 인사가 이뤄지는데, 법무부 장관 교체와 맞물리는 바람에 시기가 좀 더 앞당겨진 것으로 알려졌다.간부급 검사 인사는 박범계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오는 25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공식 취임하게 되면, 그 이후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