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을 위해 대응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부통제관인 김수덕 서울시 시민소통담당관은 "확진자가 감소 추세이나 아직 불안정하고 2월에는 설 연휴 등이 있어 만약을 대비해 최소 3,500개의 병상은 당분간 유지할 것"이라며 "2월 중 확진자 수 변동 추이에 따라 시와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병상 수를 알맞게 조정해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와 자치구는 현재 생활치료센터 36개소에 총 5,252병상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