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재판부의 2년 6개월 실형 선고가 '과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대부분의 연령대를 비롯해 보수·진보성향에서 법원 판결이 '과하다'는 응답 비율이 높았다.여론조사 전문기업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이 부회장의 판결을 묻는 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6.0%가 '과하다'고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