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1년 가까이 휴관한 '녹차골 보성 작은영화관'을 5일 재개관한다고 4일 밝혔다.군은 영화관 필수 방역수칙인 상영 전·후 방역소독 실시,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작성, 마스크 착용, 좌석간 거리두기, 음식물 섭취 금지 등 강화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운영할 계획이다.2019년 4월 개관한 영화관은 보성읍 녹차골 향토시장에 2개관 96석 규모로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