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는 씨월드고속훼리㈜ 이혁영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이 회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목포시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지난해 8월과 12월에도 코로나 방역 업무로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목포시청 직원 1,000여명에게 간식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