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성착취물 공유 대화방인 '박사방'의 2인자 '부따' 강훈에게 1심에서 징역 15년이 선고됐다.박사방 '2인자' 강씨와 속칭 '오프남'으로 알려진 한씨는 조씨 등 박사방 일당들과 공모해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피해자 70여명의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지난해 재판에 넘겨졌다.강씨는 박사방의 관리·운영을 도와, 조씨의 핵심 공범으로 지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