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스쿨존 자전거 초등생 추돌사고 여성운전자 징역 1년

경주 스쿨존 자전거 초등생 추돌사고 여성운전자 징역 1년

fact 2021.02.0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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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북 경주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는 초등생을 들이받아 상처를 입힌 여성운전자에 대해 징역 1년이 선고됐다.

A씨는 지난해 5월 25일 오후 경북 경주시 동천동 한 초등학교 인근 스쿨존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는 초등생 B군을 자신의 SUV차량으로 뒤쫓아가 들이받아 상처를 입힌 혐의로 불구속기소됐다.

B군 가족은 인근 폐쇄회로TV등을 분석한 결과 A씨가 고의로 사고를 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