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와 접촉 여부를 알리기 위해 일본 정부가 운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이 4개월 넘게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오류가 확인된 것은 지난해 말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서 '감염자와 접촉했는데도 앱에서 통지가 오지 않는다'는 지적이 잇따르면서다.개발사와 후생노동성이 뒤늦게 경위 파악에 나서 오류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