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권 3개 대학들의 학생들을 모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위한 플래시몹을 추진했다.이때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즐거움, 각자의 숨겨진 재능들이 얼마나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내는지 체험했다.일본군 '위안부' 알리기 프로젝트에서 이씨가 가진 가장 큰 무기는 용기와 추진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