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KB·하나 등 주요 금융그룹이 지난해 일제히 역대 최대 순익을 기록했다.KB금융그룹은 배당성향을 20%로 줄이기로 했는데, 이는 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하나금융그룹도 배당성향을 전년보다 6%포인트 낮춘 20%로 축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