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ㆍ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오신환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6일 같은 당 나경원 예비후보의 '신혼부부 1억1,700만원 보조금 혜택' 공약에 대해 "나경원인가, 나경영인가"라고 밝혔다.앞서 지난 5일 나 후보는 청년ㆍ신혼부부에게 1억1,700만원의 보조금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의 '부동산 7대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현금성 지원이 아닌, 청년ㆍ신혼부부의 대출이자를 서울시가 대신 지원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