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초등학생과 30대 여성이 크게 다쳤다.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7분쯤 미추홀구 문학동 한 4층짜리 빌라 4층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빌라 안에 있던 초등학생 A군과 A군의 이모 B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