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석탄화력 폐쇄 후 지역경제·일자리 등에 영향을 최소화하고, 충남형 발전모델을 만들기 위한 밑그림을 마련했다.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석탄화력 폐쇄와 관련해 기존 경제구조의 전환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와 탈석탄 시대를 주도하는 충남형 발전모델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으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만들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산업부 계획에 따라 오는 2032년까지 도내 석탄화력발전소 14기가 폐쇄됨에 따라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 대안을 지속 발굴·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