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손가락에 가시가 박혔다.눈에 잘 보이지도 않는 가시 때문에 다른 생각을 할 여유를 잃었다.외모에 대한 불만, 어깨 통증, 도무지 빠지지 않는 살, 말 그대로 24시간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가시를 뽑고 싶은 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