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치매노인이 실종신고 사흘 만에 공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앞서 A씨의 자녀는 지난 4일 "치매가 있는 아버지가 실종됐다"고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신고 내용을 토대로 수색을 벌여왔고 공터에서 점퍼 차림으로 숨져있는 A씨를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