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오는 22일 국내 택배·건설·제조 분야 9개 대기업 대표를 증인으로 불러 산업재해 관련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다만 당초 국민의힘은 13개 업체 대표를 부를 것을 제안했으나, 민주당과 논의 과정에서 현대자동차와 대우건설, 현대위아, 한진택배 등 4개 업체가 빠졌다.대신 중소기업 산재 대응 모범 사례로 중소건설업체인 이정익 서광종합개발 대표가 참고인으로 채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