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의 대표적인 재건축 예정 단지인 은마아파트 소유주의 실거주율이 지난해 3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실거주율은 매년 꾸준히 감소했지만 은마아파트의 단위 면적당 가격은 지난해 8,204만원, 매매가격은 21억원으로 조사됐다.은마아파트를 비롯해 서울의 4개 아파트 단지의 실거주율은 시간이 지날수록 감소한 반면 3.3㎡당 가격은 꾸준히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