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에 출연 중인 가수 요아리가 중학교 때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A씨는 "집안 사정으로 자퇴했다니 웃음만 나온다"며 학폭 당했던 사람들은 이가 갈릴텐데"라고 폭로 이유를 밝혔다. 이 글이 올라오자 네티즌은 K양을 요아리로 추정했다. 그가 '싱어게인'에서 "중학교 2학년 재학 시절 집안 형편 때문에 자퇴하고 미용실에서 월 40만원 받으며 일했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처음에 올린 글이 '개인정보 침해' 등의 이유로 삭제되자 A씨는 하루 뒤인 8일 같은 커뮤니티에 다시 글을 올려 "K양은 학폭을 한 사람이 맞다"고 또 주장했다. 더불어 초등학교와 중학교 졸업 앨범 사진도 함께 올렸다.
출연자 학교 폭력 의혹으로 논란이 일자 '싱어게인' 측은 이날 "본인에게 확인한 바,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