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中 시진핑 직접 비판... 민주주의 가치 내세워 중국 압박 공식화

바이든, 中 시진핑 직접 비판... 민주주의 가치 내세워 중국 압박 공식화

fact 2021.02.0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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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직접 거명하며 민주주의와 거리가 있다고 비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7일 일부 공개된 미 CBS방송 '페이스 더 네이션' 인터뷰에서 시 주석에 대해 "매우 영리하고 아주 거칠다. 그는 민주주의적인 면모는 하나도 없다. 비판이 아니라 단지 현실이 그렇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 줄곧 미중이 충돌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며 " 극단적인 경쟁이 있겠지만 그가 알고 있는 방식대로 하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시 주석도 신호를 보내오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