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와 계란 등 가격 상승으로 장바구니 물가가 고공행진 중인 가운데 가공식품까지 줄줄이 오르고 있다.설을 앞두고 너도나도 가격인상에 나서면서 소비자 부담은 늘어만 간다.오뚜기 관계자는 "원가인 쌀 가격인상이 가장 큰 이유"라며 "더는 버티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러 결국 가격을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