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영화 '공작' 모델 北 리호남과 극비 접촉 의혹

가스공사, 영화 '공작' 모델 北 리호남과 극비 접촉 의혹

fact 2021.02.09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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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직원이 2019년 북한 민족경제협력연합회 참사를 지낸 리호남을 만났다는 주장이 8일 제기됐다.

가스공사 직원의 북한 인사 접촉과 관련해 이 의원은 "A씨가 리호남 만남이 미국과 사전에 협의된 대북경협 논의인지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공기업 직원이 단독으로 북측 고위인사를 만나 대북사업을 제안하는 것은 상식적이지 않다"며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의 지시 여부도 규명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