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년을 맞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말이다.
지난 5일 서울 중구 주한 중국대사관에서 한국일보·코리아타임스와 만난 싱 대사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최근 '한미일 3각 협력 체제' 구축 필요성을 논의한 데 대한 우려를 숨기지 않았다.
"다자 간 협력은 평화를 지향해야 하는데, 고 견제했다. 중국 견제 목적의 '쿼드'에 대해서도 단호했다. 싱 대사는 "인류 공동체가 다같이 협력해야 할 시기에 특정 그룹을 만들어 상대 국가를 압박하는 데 동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싱 대사는 "는 견해를 밝혔다.